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다들 물을 제대로 섭취하고 계신가요?

우리 몸은 수분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혈액에 약 91%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속의 수분이 1%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고

5% 이상이 부족하면 탈수 증세가 나타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물을 잘 섭취해야 하는데요.

보통 세계 보건기구에 의하면 하루 물 광장 섭취량이 1.5L~2L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몸무게 X0.03을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기는 한데 많은 분들이 맹물을 드시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탄산, 음료, 커피, 등을 대신해서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런 것들은 물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몇 종류의 차가 물을 대신할 수 있는데요.

정말 맹물을 드시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물 대신 차로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 대신할 수 있는 차와 대신할 수 없는 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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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차란 곡물을 볶아 뜨거운 물에 끓여 만드는 차입니다.

평소에 먹는 주식이 쌀 같은 곡물이어서

우리 몸에 익숙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곡물을 끓일 때 중금속 등

물속의 유해 물질을 흡착시켜 물에서 제거해 줍니다.

 

보리차

옛날부터 보리차는 우리나라에서 물 대신 많이 드시던 차입니다. 대부분 가정집에서는 항상 냉장고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리차는 소화를 잘 되게 해 주고 체기가 있을 때 잘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변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하게끔 하여 심혈관 질환에 예방을 돕는다고 합니다.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늦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팥물

붓기를 빼주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몸의 붓기와 독소를 빼줍니다. 팥은 체내 열을 내리고, 노폐물을 제거해 신장을 보호해 줍니다. 이뇨 작용이 뛰어나 다이어트 및 자주 붓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차입니다. 팥의 사포닌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라 수족냉증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현미차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의 한 종류입니다. 설사로 인해 탈수가 생겼을 때 혹은 멀미가 심할 때, 안색이 좋지 않을 때 등 내장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옥수수차(옥수수수염차)

옥수수차랑 옥수수수염차랑은 다릅니다. 옥수수차는 한 알 한 알 때어내서 볶은 뒤 끓이는 차입니다. 이것은 물 대신해서 드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옥수수차는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건성피부에 좋습니다. 또한 간 기능을 향상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을 말려 결명차를 같이 끓인 차입니다. 이것도 몸에는 좋지만 물 대신으로 드시기에는 부적합합니다.

 

곡물 차 외에도 물 대신 드셔도 되는 차가 많습니다.

결명자차, 루이보스차, 카모마일 차, 히비스커스 차 등이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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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하신다고 물 대신 녹차를 많이 드시는데, 녹차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있어 이뇨작용을 하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마신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돼서 물 대신 드시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헛개나무 차

숙취에 좋다고 해서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는 차입니다. 그러나 헛개나무 차는 물 대시할수 없습니다. 헛개나무 차는 강한 차 입니다. 약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약효가가 다른 차들 비해 강한 편입니다. 헛개나무 차는 사람에 따라 수족냉증 설사 등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

둥글 차는 맛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물 대신 마실수는 없습니다.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숙취해소 등 몸에는 좋은데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박수가 증가하며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 차가운 사람들이 드시면 속 쓰림과 설사를 유발하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엉차, 메밀차, 우롱차 홍차 등 물 대신 드시면 안 됩니다.

드시지 마시라는 건 아닙니다 물대 신해서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라는 겁니다.

 

 

이제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수분이 많이 빠지게 될 겁니다.

갈증이 심할 때는 이미 몸에서 수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수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물이 맛이 없다고 해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게 몸에 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권장량에 비해 물을 안 마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들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