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남은약/유통기한지난약버리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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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에서 땔래야 뗄 수 없는게 "약"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의료 보험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약국에서 굉장히 쉽게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 아플지 몰라 미리 구매해서 구비해놓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보통 영양제를 제외하고는 몸이 괜찮아 지면 안먹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하나 둘 안먹다 보니 약이 점점 쌓이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버려지는 약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때 먹고 남은 약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까요?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할까요?

많이들 헷갈리실텐데 도대체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약버리는 방법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약"은 일반쓰레기 혹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절대 안됩니다!!!

보통 약들은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합니다!

약에는 독한 성분들이 많아서 그대로 버리게 될 경우

자연환경 파괴, 유전자 변이 등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은 돌고 돌아 인간에게 까지 돌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약을 버릴때는 반드시 종이 봉투에서 꺼내서 혹은 겉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만 따로 버려야합니다.

하지만 가루약은 쉽게 날릴 수 있어 포장되어 있는 그대로 버려야하고,

물약, 액체로 되어 있는 약들은 하나의 병에 담아 버려야합니다.

기타 연고와 안약 종류는 용기체 그대로 버려야합니다.

그렇다면 이 약들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남은 약을 버리는 올바른 장소는 가까운 약국, 보건소,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되어 있지 않은 약국이 많아서

동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약은 그냥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시지만

절대 아무렇게나 버려서는 안됩니다.

모든 쓰레기가 버리는 장소가 정해져 있듯이

"약" 또한 알맞는 장소에 버려야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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