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 결핍증상 및 영양제 고르는 법

비타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그만큼 비타민C가 중요한데요,

그런데 비타민C만큼 중요한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90% 정도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비타민D가 효능과 결핍 증상 및 비타민D 영양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타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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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중 한 종류이며,

자외선 빛 반응에 의해 생산된 스테로이드의 일종 호르몬입니다.

햇빛을 쬐지 않는 이상 몸 안에서 만들어내지 못해

햇빛을 자주 못 쬐는 분들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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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거나 공복혈당장애 상태이신 분들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D를 정상 수치 유지할 만큼 꾸준히 섭취하셔야 됩니다.

 

고혈압

비타민D는 혈관 확장 인자의 분비를 도와주어,

혈압이 떨어지게 하는 혈압 상승 억제 효과가 있어

비타민D 혈중농도가 30 이상인 사람은

보통 15~30 사이인 사람보다 혈압이 더 낮게 나왔고,

반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고혈압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면역력

몸속에 염증을 관장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조절 물질이 있는데,

비타민D가 이 물질을 조절하고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 증가시켜주며,

감기,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결핍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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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비타민D가 부족하면 혈액 속에 아무리 칼슘이 많아도

칼슘이 뼈나 근육 속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뼈나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골연화증, 구루병, 요통, 관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지장애

뇌의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에는 비타민D 수용체가 있습니다.

이런 수용체가 비타민 D 하고 결합을 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토파민, 엔도르핀, 아세틸콜린, 아드레날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분비가 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 치매, 기억력 감퇴 등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질환

대표적인 피부질환 중 건선이 생기는 이유는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증가해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겁니다.

 

비타민D 결핍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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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에는 지리적 특성상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기에는 안 좋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등 화장품으로 인해 자외선이 차단되어 비타민D를 얻기가 힘듭니다.

2. 비타민D 혈중농도는 일반적으로 30~100 사이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15~18 정도 됩니다.

음식으로 하루 적정량의 비타민D를 섭취하려면,

달걀노른자 40개

우유 대략 10잔

정도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런 많은 양을 하루에 섭취하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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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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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타민D를 고르기 전에 내가 얼마나 섭취해야 되는지 알아봐야 됩니다.

비타민D를 한 번도 섭취하지 않으신 분들은

6~12개월 정도는 매일 4000 ~ 5000 IU를 섭취해야 됩니다.

그다음 비타민D 수치가 정상으로 올라오면

매일 1000 ~ 2000 IU를 섭취하시면 됩니다.

비타민D를 고를 때는 다른 영양성분이랑 섞여있지 않은 단일제제 제품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들은 제조과정에서 생산할 때 제품에 표시된 함량보다 10~20%를 더 넣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D 같은 미량 비타민들은 20~30%를 더 넣습니다.

참고하셔서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또 하나는 액상 혹은 연질캡슐로 된 비타민이 흡수율이 더 좋다고 하는데,

정제타입으로 드셔도 흡수율은 똑같습니다.

비타민D2 보다 비타민D3가 체내 이용률이 더 높아

비타민D3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보통 99% 제품들은 비타민D3라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동물성 비타민D든 식물성 비타민D든 전혀 상관없으니 아무거나 골라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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